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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KBS 측 "'아버지가 이상해' 2회 연장 논의 중"(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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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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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가 연장을 논의하고 있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22일 오전 스포츠투데이에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2회 연장을 논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한수(김영철)와 든든한 아내 영실(김해숙),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0%대 시청률을 넘어서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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