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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7일의 왕비' 연우진 "촬영 중 부상…박민영 신속한 찜질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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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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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7일의 왕비' 연우진이 부상을 당했다.

20일 오후 경기도 안성세트장에서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이정섭 PD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이 참석했다.

이날 연우진은 "사극이라는 게 소비되는 에너지가 크다. 하지만 으쌰으쌰 하면서 기분 좋게 힘차게 촬영하고 있다. 이게 사극의 묘미인 것 같다. 같이 동고동락하니 한 식구라는 느낌이 든다. 누구 하나 집에 들어가는 사람이 있으면 불편하기도 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 스케줄보다 형님(이동건)과 채경(박민영)이 스케줄을 더 체크하고 있다.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욕심이 앞섰던 만큼 부주의로 인한 사고 있었지만 큰 걱정할 건 아니다. 최선을 다해 집중해서 촬영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이에 박민영은 "액션 신이 많다. 새벽에 바닥이 고르지 않은 곳에서 찍었는데 쓰러져서 발에 맞았다"라고 연우진의 부상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자 연우진은 "열심히 하려는 의욕 때문에 사고가 났지만 채경이가 신속하게 얼음찜질을 해줘서 감동했다. 덕분에 붓기가 오래가지 않았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병원에 다녀왔다"라고 덧붙였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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