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7일' 이동건 "사극 촬영 어려움 느껴…4일째 집에 못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이동건이 사극 촬영의 고충을 토로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20일 경기도 안성 세트장에서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동건은 "이전 연산군과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날씨가 더워졌는데 수염을 많이 붙여야 한다는 것"이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예전에 주위 동료들에게 들었던 사극 촬영의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있다"며 "현재 4일째 집에 못가고 촬영 중이다"라고 피로함을 토로했다.

이동건은 "혼자서 화내고 고뇌하고 아파하다가 성인 채경이에게는 조금은 열려 있는 따뜻한 융을 연기하고 있다"며 "듬직하고 들어온 역 때문에 위협을 느끼고 있는 상태"라고 연기하고 있는 연산군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 드라마.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