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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어쩌나, 정소민 키스→커져만 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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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2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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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이 정소민을 향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17일 저녁 7시55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 연출 이재상) 31회에서는 변미영(정소민 분)을 향한 마음이 더 커져 고민에 빠진 안중희(이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안중희는 변미영으로부터 볼키스를 받았다. 드라마 감독은 변미영에게 촬영을 위해 안중희의 볼에 키스마크를 남겨달라고 요청을 했고 변미영은 안중희의 양 볼과 입술에 입을 맞췄다.

이후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변미영은 얼굴이 화끈거려 어쩔 줄 몰라했고 안중희는 "나 너 좋아해"라는 대사를 전하는 장면에서 연기에 깊이 몰입했다. 감독은 안중희에게 "연기 좋은데? 보는 내가 다 심장이 아린다"고 칭찬했다.

안중희는 연기하다 변미영이 자신의 앞에 서 있자 대사를 잊었다. 두 사람은 집에 돌아가며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 안중희는 고민하다 날을 새웠다. 결국 안중희는 변미영에게 "오늘은 혼자 움직이겠다"고 문자를 남겼다.

변미영은 결국 동생 변라영(류화영 분)에게도 "안중희가 오빠 같냐"고 물으며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을 보였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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