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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박민영과 연우진이 돌발 키스 후 서로에 대한 생각으로 잠 못 이뤘다.
15일 방송된 KBS '7일의 왕비'에서는 역이 자신을 찾아온 채경에게 돌발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때 역의 친구가 들어오자 채경은 역의 발을 차고 도망 나온다.
집으로 돌아온 채경은 혼란에 빠지며 혼자 검술 연습을 하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채경은 자려고 누워서도 역의 생각을 멈추지 않았고, 자신의 입술을 만지작 거렸다.
역 역시 채경을 생각하며 "쓸데없는 일을 저질러버려 생각이 계속 올라온다"고 혼잣말을 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7일의 왕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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