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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7일의 왕비' 박민영, 꽃선비 변신 "연우진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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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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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7일의 왕비' 박민영이 꽃선비로 변신한다.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제작진은 15일 박민영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15일) 방송되는 '7일의 왕비' 6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 사진 속 박민영은 풍성한 치마 대신, 남자들이 입을 법한 도포를 입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작은 얼굴이 더 작아 보일 정도로 커다란 갓까지 쓴 모습. 백옥처럼 맑고 깨끗한 피부, 새초롬하고 빨간 입술, 꽃 같은 미모, 남장한 모습까지도 사랑스럽게 만드는 생기발랄한 박민영의 매력이 시선을 강탈한다.

무엇보다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은 박민영이 이렇게 남장을 하게 된 이유이다. 지난 5회에서 박민영은 첫사랑과 똑 닮은 남자 연우진(이역 역)을 만났다. 박민영에게는 5년 전 죽은 첫사랑이 살아 돌아온 것과도 같은 혼란스러운 상황. 결국 그는 무작정 연우진을 찾아가기까지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민영이 남장을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에 연우진이 있다고. 그가 왜 이렇게 남장을 한 것인지, 이 일을 계기로 극 중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자타공인 꽃선비 비주얼을 자랑하는 배우 박민영의 시선강탈 매력 역시 기대된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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