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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파수꾼' 이시영, 김영광 도움으로 살았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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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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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시영이 김영광의 도움으로 살았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 13, 14회에서는 조수지(이시영 분)가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수지는 서보미(김슬기)를 구하려다가 경찰에 체포되고 말았다. 조수지는 윤승로(최무성)의 지시를 받은 남병재(정석용)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총상을 입은 채 도망쳤다.

장도한(김영광)은 정신을 잃고 쓰러진 조수지를 발견했다. 그때 총을 들고 나타난 남병재가 조수지를 안고 있는 장도한을 보고 놀랐다.

서보미는 자신 때문에 조수지가 위험에 처했다고 자책하며 집안에서 나왔다. 장도한과 남병재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행히 서보미가 조수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서보미는 조수지를 부축해서 공경수(키)가 오기를 기다렸다. 누군가 차를 끌고 서보미 앞에 나타났다. 서보미는 차를 운전한 사람을 보고 놀라는 눈치였다. 공경수가 아니었던 것.

장도한은 일단 조수지를 안전하게 빼돌린 뒤 경찰서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 행동했다. 경찰들이 서보미의 집안을 수색해내면서 서보미 가족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됐다.

윤승로는 남병재를 통해 장도한이 조수지 체포를 막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장도한은 윤승로에게 직접 서보미 관련 보고를 했다. 윤승로는 서보미 사건으로 형사들과 접촉한 자를 찾으라고 지시했다.

그 시각 침대에 누워있던 조수지가 정신을 차렸다. 조수지는 자신을 구하려고 달려온 장도한의 모습을 희미하게 떠올리고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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