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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7일의 왕비' 연우진, "이역 역 위해 중종 찾아 자문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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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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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보형 기자


연우진이 중종 이역 역할을 준비하며 중종의 묘를 찾았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12시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드라마 '7일의 왕비'의 주역들인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이 출연했다.

이수지는 셋 주연들에게 "역사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역할을 분석하는 것을 어떻게 하게 됐는지"라며 질문을 했다.

이에 연우진은 "역사적 사실에 입각해서 분석하려 했지만 각자의 연기 스타일이 있기때문에 그를 잘 녹여내서 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동에 있는 중종의 묘를 자주 찾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지는 "그럼 중종께서 자문을 해주신 거네요"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꽃을 피게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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