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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타격왕' 문제훈, 아사쿠라 카이에 3R TKO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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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타격왕' 문제훈, 아사쿠라 카이에 3R TKO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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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부 관리 "미군이 베네수엘라 공습 수행중"<로이터>

[장충=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문제훈이 화끈한 타격전 끝에 아사쿠라 카이를 제압했다.

문제훈은 1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39 제 3경기 플라이급 아사쿠라와의 경기에서 3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로드FC 039의 유일한 경량급 경기였다. 문제훈은 태권도, 아사카루는 가라데를 베이스로 하는 선수인 만큼 시작 전부터 화려한 타격전이 기대됐다.

예상대로 두 선수는 1라운드부터 화끈한 타격전을 펼쳤다. 1라운드 초반에는 아사쿠라가 케이지 중앙을 차지하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문제훈은 빠른 스텝으로 아사쿠라의 공격을 피한 뒤, 빠르게 파고들며 공격을 성공시켰다.

자신감을 얻은 문제훈은 아사쿠라를 도발한 뒤, 계속해서 카운터공격을 성공시키며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아사쿠라는 니킥을 통해 해법을 찾고자 했지만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1라운드는 문제훈의 라운드였다.

기세를 탄 문제훈은 2라운드에서 보다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문제훈의 펀치가 계속해서 아사쿠라의 안면에 적중했다. 다급해진 아사쿠라는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지만, 문제훈의 방어를 뚫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문제훈은 이후에도 태권도 발차기와 펀치를 통해 톡톡히 재미를 봤다. 2라운드 역시 문제훈의 우세 속에 종료됐다.


마지막 3라운드. 궁지에 몰린 아사쿠라는 적극적으로 달려들며 일발 역전을 노렸다. 하지만 문제훈은 원투 펀치와 나래차기로 돌려주며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승기를 잡은 문제훈은 레프트 펀치로 아사쿠라를 쓰러뜨린 뒤 파운딩 공격을 퍼부었고, 결국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켰다. 경기는 문제훈의 TKO승으로 종료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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