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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 송옥숙에 "이유리 내가 선택한 사람…집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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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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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이 송옥숙에게 분가를 선언했다.

10일 밤 방송된 KSB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차정환(류수영)과 오복녀(송옥숙) 말다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정환은 집을 알아본 후 오복녀에게 "저 더는 엄마께 애원하지 않고 결혼 추진하겠다고 말씀드렸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오복녀는 "너 기어이 막 나가겠다는 거니? 이게 너를 38년 동안 키워준 부모에 대한 보답이야?"라고 화냈고 차정환은 "그래서 합가까지 결심하면서 최선을 다했잖아요. 엄마를 만족시켜 드리고 축복 속에 결혼하려고 무지 애를 썼지만 불가능하다는 걸 깨달았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엄마는 제가 선택한 사람이 아니지만 혜영(이유리)이는 제가 선택한 사람이에요. 전 제가 선택한 사람을 책임지고 행복하게 해줄 의무가 있어요. 조만간 집 구해 나갈게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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