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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공항서 '블랙리스트'로 출국하지 못한 걸그룹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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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사진 러블리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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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 베이비 소울(본명 이수정)이 동명이인 해프닝으로 출국하지 못한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러블리즈는 케이블TV 스카이티브이 '러블리즈가 사랑한 캐나다' 촬영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했다.

그런데 출국을 앞두고 공항에 도착한 베이비 소울은 난관에 부딪혔다. 바로 소울의 본명인 '이수정'이 캐나다 블랙리스트에 등록된 이름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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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카이티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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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은 방송에서 "저와 이름이 똑같으신 분인 이수정 님이 캐나다에서 무엇인가(?)를 하셔서 이수정이란 이름이 블랙리스트에 올랐대요"라며 "저는 그런 짓 안 해서 억울했어요"라고 전했다.

그렇게 소울은 숙소로 다시 돌아와야만 했다. 소울은 다음날 다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블리즈가 사랑한 캐나다는 러블리즈 8명의 멤버가 2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캐나다 명소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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