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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7일의 왕비' 박시은♥백승환, 이별 후 5년 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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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7일의 왕비' 방송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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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7일의 왕비' 박시은과 백승환이 어쩔 수 없이 눈물로 이별했고, 5년 후 박민영과 연우진으로 재회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에서는 성인이 된 신채경(박민영)과 이역(연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역(백승환)은 서노(최민영)의 아버지를 탈출 시킨 죄를 홀로 뒤집어 쓰겠다고 밝혔다. 신채경(박시은)은 가족을 생각해 사건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거짓말했고, 이로써 이역에게 모든 책임을 뒤집어 씌웠다.

신채경이 거짓말을 하면서 자순대비(도지원)는 분노했다. 그는 “이 일을 평생 잊지 않을 것”이라며 저주를 퍼부었고, 신채경과 이역은 앞서 혼인의 증표였던 반지를 보며 서로를 그리워했다.

결국 이역은 귀향을 떠나게 됐다. 이후 어느 날 밤 도적을 피해 이역이 말을 타고 도망쳐 나왔고 이후 이역은 한 도적이 쏜 활에 맞아 쓰러졌지만 위기를 벗어났다. 이역은 목숨을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도망쳤지만, 결국 칼에 맞아 눈을 감았다. 이에 대비와 형 이융은 모두 슬퍼하며 이융은 충격에 아버지인 선왕의 환영까지 보게 됐다.

한편, 5년 후 채경(박민영)은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여전히 발랄하고 천방지축인 모습인 채경은 시집을 가지 않은 채 진성대군만을 그리워했다. 또한 죽은 줄로만 그려졌던 진성대군 이역은 파도가 치는 배에서 등장해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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