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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7일의 왕비' 박시은-이동건 재회 "백승환 살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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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7일의 왕비' 방송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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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7일의 왕비’의 박시은이 이동건과 재회했다.

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는 이융(이동건), 이역(연우진/아역 백승환 분) 형제의 슬픈 대립이 더욱 격화됐다.

이융은 권력 때문에 아우를 경계해야 했다. 이에 아무것도 모른 채 형의 변화를 감내하는 아우 이역은 융에게 반항하다 옥에 갇혔다.

채경(박시은)은 우연히 이융을 만나 넘어지게 됐고 이에 칼을 겨누는 대신들을 보며 화들짝 놀랐다. 과거 이융을 구해줬던 채경은 그가 임금인 것을 알고 놀랐고 바짝 엎드려 "무사님, 아니 임금님 대군마마를 구해달라"고 청했다.

과거 이융은 자신의 목숨을 구해줬던 채경에게 '언젠가 꼭 네 소원을 하나 들어주겠다'라고 약조의 서찰을 남겼던 바 있다. 이에 채경은 이를 내밀며 대군마마를 구해달라 간곡히 청했다.

한편,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팩션 로맨스사극이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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