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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백승환이 옥에 갇혔다.
8일 방송된 KBS '7일의 왕비'에서는 융에게 반항하다 옥에 갇힌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역은 서노의 아버지를 몰래 풀어주고, 이 사실을 안 융은 반역이라며 분노한다.
자순대비는 역에게 왜 그렇게 했냐고 묻고, 역은 "그냥 그 친구들을 위해 한 거다"고 한다. 자순대비는 그런 역을 나물랐다.
녹수와 사홍은 융을 더 도발해 역과 채경을 죽일 계획을 세웠다.
/ bonbon@osen.co.kr
[사진] '7일의 왕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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