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세계적 뮤지션 야엘 메이어, '7일의 왕비' OST 두 번째 주자 낙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헬로우이엠씨 제공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세계적인 뮤지션 야엘 메이어(Yael Meyer)가 드라마 ‘7일의 왕비’ OST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7일의 왕비’의 두 번째 OST ‘No matter how hard I try’가 오늘 7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7일의 왕비’의 두 번째 OST로 알려진 ‘No matter how hard I try’는 사극 드라마에 팝송이라는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 받고 있다. 그간 사극에서 쉽게 들을 수 없었던 팝송이 삽입되면서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내면서도, 극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야엘 메이어는 ‘여자 제이슨 므라즈’ 라는 명성답게 특유의 부드러운 보컬로 두 주인공의 모습을 더욱 로맨틱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7일의 왕비 OST’제작사 헬로우이엠씨측은 방송이후 야엘 메이어의 ‘No matter how hard I try’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여 발매일정을 예정보다 앞당겨 발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엘 메이어는 칠레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2004년 1월 한국에서의 첫 정규앨범 ‘Common Ground’를 발매하며 한국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2014년 6월에는 두 번째 정규앨범 ‘All Around Me’, 9월에는 세 번째 정규앨범 ‘Warrior Heart’를 발매하며 꾸준한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KBS 2TV의 새로운 수,목 드라마 ‘7일의 왕비’는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가 7일 만에 폐비가 된 비운의 여인 단경 왕후 신 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이다.

이 드라마는 ‘힐러’, ‘제빵왕 김탁구’, ‘동네 변호사 조들호’를 연출한 최고의 베테랑 이정섭 PD와 드라마 음악의 마에스트로 이필호 음악감독이 함께하여 완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야엘 메이어가 참여하는 ‘7일의 왕비’ 두 번째 OST ‘No matter how hard I try’는 오늘 7일 오후 6시에 발매 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