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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파수꾼' 이시영, 신동욱 팔 붙잡았다...정체 알아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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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나희 기자] '파수꾼' 이시영이 신동욱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을까.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극본 김수은 박효연/ 연출 손형석 박승우) 측은 5일 극중 이관우(신동욱 분)와 마주한 조수지(이시영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수지는 성당 안에 있는 모습이다. 이 성당은 이관우가 공경수(키 분)의 미션 완료를 보고받은 곳이자, 장도한(김영광 분)과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눈 은밀한 장소. 과연 조수지는 어떻게 이관우가 신부로 있는 성당을 찾아온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그런 조수지를 날카롭게 바라보는 이관우의 눈빛 또한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관우의 팔을 잡은 채 돌려세우려는 조수지의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관우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몸이 경직된 모습. 조수지는 그런 이관우를 빤히 바라보며 더욱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이에 조수지는 이관우에게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그리고 조수지를 피해 황급히 움직이는 이관우는 무엇을 숨기려고 하는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파수꾼'은 본방송 30분 전에 '파수꾼 한번에 몰아보기'를 편성했다. 밤 9시 30분부터 1회~8회를 축약한 몰아보기가 전파를 탄 후, 밤 10시부터 9, 10회가 연속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갤러리나인, 해피글로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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