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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아이해' 이유리, 송옥숙에 사과 "류수영과 결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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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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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가 송옥숙에게 사과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27회에서는 변혜영(이유리 분)이 차정환(류수영)의 집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혜영은 오복녀(송옥숙)를 만나기 위해 차정환의 집을 찾아갔다. 변혜영은 오복녀가 좋아하는 케이크와 차규택을 위한 골프 장갑, 반려견의 사료까지 준비했다.

변혜영은 "지난 번 제게 8년 전 일 사과해주신 거 감사드려요. 아이든 어른이든 자기 잘못을 쿨하게 인정하고 사과하기가 쉽지 않은데 늦게라도 사과해주셔서 저도 제 잘못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라며 지난 일을 언급했다.

변혜영은 "저도 사과 말씀 드리고 싶어서요. 경찰서 사건으로 카페에 찾아뵈었을 때 어머님께 협박하듯 말씀드렸던 일이요. 제가 돌아보니까 제 방법이 과했습니다"라며 사과했고, 오복녀는 "아가씨가 그렇게까지 얘기하면 사과는 받아들이지. 할 얘기는 다 했지?"라며 물었다.

결국 변혜영은 "저 선배와 결혼하고 싶습니다. 결혼 허락해주세요"라며 선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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