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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파수꾼' 김영광, '절제된 표정+공허한 눈빛' 고해소 비하인드 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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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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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파수꾼' 김영광의 공허한 표정이 포착됐다.

30일 소속사 와이드에스 측은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 겉과 속이 다른 검사 장도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영광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돋보이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광은 슬픔이 담긴 표정과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한 평 남짓한 작은 고해소에서 숨겨왔던 아픔을 드러내는 김영광의 열연에 현장 관계자들도 숨을 죽인 채 지켜봤다는 후문.

살짝 붉어진 눈과 슬픔이 억눌린 듯한 처연한 표정은 눈물 없이도 보는 이의 마음을 저릿하게 하며 그가 간직하고 있는 아픔의 실체가 무엇인지를 궁금하게 했다.

이에 '파수꾼' 관계자는 "감정의 폭발보다 절제된 것을 표현하는 것이 더 어려운데 김영광이 준비를 많이 했다. 리허설도 실전처럼 임하며 장도한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모습으로 열연을 펼친 덕분에 완성도 높은 멋진 장면이 탄생한 것 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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