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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비밀의 숲' 조승우 "배두나 만나고 싶었는데 드디어…웃음 끊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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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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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비밀의 숲' 조승우 배두나가 호흡에 대해 말했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 셀레나홀서 tvN 새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조승우 배두나 이준혁 유재명 신혜선 안길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조승우는 상대역 배두나에 대해 "제가 작년에 더울 때 이 작품 대본을 받았다. 1~2부 보고 너무 재밌었다. 그때는 이 대본이 가장 처음에 배두나 씨한테 갔다고 들었다.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데뷔한 지 20년이 돼간다. 영화를 하면서 어떻게 한 번을 못 만날까 싶었는데 이번에 만나게 됐다. 역시나 유쾌하고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다. 작업하는 내내 두나 씨를 보고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많은 힘이 됐다. 즐겁게 작업했다. 더불어 다른 배우분들도 다 잘 지냈다"라고 전했다.

이에 배두나는 "조승우 씨가 캐스팅됐다고 해서 기대가 굉장히 컸다. 촬영하면서도 되게 재밌었다. 연기에 대해 확실하게 준비를 해서 현장에 온다. 같이 연기하기 편했다. 둘이 치고받고 하는 신은 만담하듯 즐겁게 찍었다. 호흡이 척척 맞았다"라고 말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사진=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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