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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섬총사' 태항호 "이렇게 많은 관심 실감 안 나…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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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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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배우 태항호의 '명품 예능감'이 화제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감초 캐릭터로 존재감을 입증하며 '명품 조연'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태항호가 지난 29일 올리브TV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섬총사'에 출연해 어디서도 보지 못한 독보적인 매력을 과시하며 단숨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된 '섬총사' 2화에서는 베일에 싸여있던 '달타냥'의 정체가 밝혀졌다. 온갖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태항호는 편안한 차림새와 푸근한 인상의 현지인 포스로 등장해 섬총사를 당황하게 했다. 또한 태항호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섬총사로 인해 인지도 굴욕을 겪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매력을 자랑했다.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태항호는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장소만 우이도로 바뀌었을 뿐, 평소처럼 지내고 왔는데 이렇게 많은 관심을 보내주실지 몰랐다. 아직 실감을 못 하고 있지만 정말 감사드린다 모습이 시청자분들께서 즐거워하셨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다. 그리고 4박 5일 동안 편하게 머무를 수 있게 해주신 박옥례 할머니께도 정말 감사하다. 예능뿐만 아니라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태항호가 출연하는 '섬총사'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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