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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지창욱·'프로듀스101 시즌2', TV출연자 화제성 휩쓸었다… 5월 4주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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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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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배우 지창욱과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진이 TV출연자 화제성을 휩쓸었다.

30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방송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36편 출연자 371명, 비드라마 187편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주제 2763건(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1위를 유지했다. 남지현은 순위가 한 계단 하락해 3위로 내려왔다. 2위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김지원이 차지했으며, 남주인공 박서준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네티즌은 '화랑'과 '태양의 후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주연 배우들의 로코물 출연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4위는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에서 본격적인 핑크빛 로맨스를 시작한 박해진이었다.

6위는 지난주에 이어 3계단 하락세를 보인 MBC 수목드라마 '군주' 유승호, 7위는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 물 오른 연기력으로 호평 받은 이시영이 차지했다. 8위와 9위는 통쾌한 해피엔딩을 선사하며 지난 23일 종영한 SBS '귓속말' 두 주역 이보영과 이상윤이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0위는 '군주' 김소현 순이었다.

비드라마 부문은 2차 순위 발표식을 가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진이 대거 포진했다. 그 중 7위에 오른 KBS2 '해피투게더3' 조인성이 단연 눈에 띈다. 조인성은 25일 '해피투게더3' 방송에 깜짝 출연, 숨겨뒀던 예능감과 의리로 500회를 빛냈다.

'프로듀스101 시즌2' 박지훈은 6주 연속 1위를, 강다니엘은 5주 연속 2위 자리를 지켰다. 전주 대비 한 계단 올라 3위를 차지한 김종현은 2차 순위 발표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자친구 럽스타그램' '지인 순위 스포일러'로 논란이 됐으나 임영민은 2차 순위가 5위로 급상승하며 화제성 4위(▲14)를 기록했다.

5위는 프로그램 초반 '병아리 연습생'으로 주목 받았으나 2차 순위가 2위로 도약하며 '안정적인 데뷔권 연습생'으로 평가받는 라이관린의 차지했다. 6위는 지난주보다 3계단 하락한 배진영이, 8위는 2차 순위 톱4로 다시 상위권으로 반등한 이대휘가 이름을 올렸다. 9위는 지난주 화제성 순위와 1차 발표 순위와 비교해 나란히 1계단 동반 상승한 김사무엘이, 10위는 2차 순위 7위에 안착했지만 화제성은 5계단 하락한 옹성우였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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