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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파수꾼' 이시영, 복수 위해 파수꾼 합류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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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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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시영이 복수를 위해 파수꾼으로 합류했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 5, 6회에서는 조수지(이시영 분)가 파수꾼으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수지는 딸을 죽인 진범 윤시완(박솔로몬)을 잡기 위해 파수꾼 조직으로 들어갔다. 공경수(키)와 서보미(김슬기)가 조수지와 함께했다.

파수꾼 대장이 새롭게 내린 명령은 김우성(최수형)을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보내라는 것이었다. 김우성은 2004년 슈퍼주인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1년 전 자수를 했으나 구속되지 않고 다시 풀려난 상황이었다.

조수지는 공경수를 통해 김우성이 친구와 하는 얘기를 엿듣고 그가 누군가를 납치할 생각임을 알아챘다. 김우성은 보험금을 노리고 친구에게 살인을 지시하고 있었다. 김우성이 노리는 자는 친딸 새봄이었다.

김우성의 친구는 하교하는 새봄이를 강제로 차에 태웠다. 조수지가 따라붙었다. 조수지는 새봄이를 구하기 위해 차 문을 부수고 차를 세웠다. 하지만 김우성의 친구는 바로 차를 출발시켰다.

서보미가 납치신고를 해놓은 탓에 조수지의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담기고 말았다. 뒤늦게 소식을 듣고 달려온 장도한(김영광)은 이순애(김선영)에게 "형사 아니고 탈주범이다"라고 소리치며 당장 체포해 오라 명령했다.

격분한 장도한은 CCTV를 쳐다보며 조수지를 향해 "너 도대체 무슨 짓을 벌이고 있는 거야"라고 물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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