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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7일의 왕비’ 황찬성 “박민영과 ‘하이킥’ 이후 10년 만에 재회…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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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7일의 왕비' 황찬성/사진=정재훈 기자


아시아투데이 배정희 기자 = 황찬성이 박민영과 MBC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황찬성은 29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진행된 KBS2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 제작보고회에서 “강산이 한번 변했는데, 그 시절 촬영하던 모습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이 작품을 통해 만나게 돼 반가웠다”고 말했다.

이어 “저만 잘하면 된다. 서노는 역을 위해 살고 역처럼 살겠다고 다짐할 만큼 의를 다하는 친구다. 무술과 승마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찬성은 극중 이역(연우진/중종)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진정한 벗 서노 역을 맡았다.

한편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박민영)를 둘러싼, 중종(연우진)과 연산군(이동건)의 비극적인 러브스토리를 그린 작품. ‘쾌도 홍길동’, ‘제빵왕 김탁구’,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을 연출한 이정섭 감독과 최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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