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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우주소녀 유연정, '7일의 왕비'로 데뷔 첫 OST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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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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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그룹 우주소녀 유연정이 '7일의왕비'로 생애 첫 OST에 도전한다.

오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OST에 우주소녀 유연정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설 예정이다.

'7일의 왕비'에 대한 기대감만큼 OST 첫 주자가 데뷔 이후 첫 OST 참여인 우주소녀 유연정이라는 소식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얻고 있다. 우주소녀 유연정은 '프로듀스 101'에 참여할 당시에도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가창력을 입증 받아왔다.

'7일의 왕비' OST 제작사 헬로우이엠씨 측은 "최근 다수의 제작사로부터 OST 참여를 요청 받았지만 모두 고사를 했던 유연정이 이번 드라마의 작품성에 매료되어 전격 참여를 결정 했다"며 "유연정이 우주소녀 단독 콘서트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녹음을 위해 곡 연습까지 성실하게 참여해줬다. 첫 번째 OST 이면서 첫 번째 솔로곡이기도 해서 애정이 남다른 것 같다"고 전해 우주소녀 유연정의 첫 번째 OST 참여에 대한 작업 과정을 전했다.

'7일의 왕비'는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가 7일 만에 폐비가 된 비운의 여인 단경 왕후 신 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 '힐러', '제빵왕 김탁구', '동네 변호사 조들호'를 연출한 최고의 베테랑 이정섭 PD와 드라마 음악의 마에스트로 이필호 감독이 함께하여 완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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