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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송옥숙과 김해숙이 류수영과 이유리의 결혼을 반대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26회에서는 오복녀(송옥숙 분)가 차정환(류수영)과 변혜영(이유리)의 결혼을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정환은 변혜영과 결혼하겠다고 선언했고, 오복녀는 "내가 사과했지 결혼 허락했니? 그 아가씨 절대 내 며느리로 인정 못해. 삿대질을 해가면서 소리까지 쳤다니까"라며 분노했다.
차정환은 "그때 상황은 경찰서 일 직후잖아요"라며 발끈했고, 오복녀는 "둘이 그렇게 동거까지 하면서, 네 엄마라는 거 뻔히 알면서 어떻게 그렇게 막돼먹게 굴 수가 있니. 나는 절 대 못해"라며 쏘아붙였다.
차정환은 "알았어요. 짐 싸서 나갈게요"라며 일어섰고, 오복녀는 "너 그 계집애 보러 가지. 다시 이리 와. 이 결혼 절대 허락 못해"라며 막아섰다.
또 변혜영 역시 집안 식구들에게 결혼을 선언했고, "선배를 잃는 것보다 결혼이라는 모험을 해보기로 결정했어요"라며 설득했다.
나영실(김해숙)은 "그 녀석 아니면 평생 혼자 산다고 해도 그 녀석 집에 시집 못 보내"라며 반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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