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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배틀트립' 김수용X박휘순, 노익장 NO‥청춘이라 신고합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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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수형기자]김수용과 박휘순이 노익장의 청춘여행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스페셜 MC로 EXID 혜린이 출연, 노익장의 힘을 보였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청춘 여행에 대해 의뢰하자 이휘재는 "7박8일 여행중 6일 동안 잠을 안 자봤다, 그때만 할수 있던 청춘이다"며 과거를 회상,

혜린은 "썸도 타고 술도 마시고 날도 좀 새우는 거 아니겠냐 오만군데 돌아다니는 것도 청춘이다"며 청춘 여행에 대해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먼저 최고령 여행설계자 김수용과 박휘순은 아시아의 마지막 보석이라 불리는 '미얀마'를 여행지로 선정, 이 나라에 대해 MC들이 어떤 나라인지 궁금해하자 "순수한 나라고 굉장한 느림의 미약을 배우고 왔다"며 애정을 드러내며 여행지를 소개했다. 여행 컨셉을 '슬로우 슬로우 퀵퀵'으로 잡은 두 사람은 젊은이의 상징인 청춘여행을 위해 일부러 GD 스타일 패션으로 의상을 준비하는 등 셀프 패피라 칭하며 청춘여행에 자신감을 드러낸 것. 두 사람은 론지란 현지 옷까지 입으며 미얀마 현지인으로 동화되어 설레는 여행을 시작했다.

이어 브런치를 즐긴 후 사격내기를 하기 위해 한 껏 게임을 치룬 두 사람은 "청춘 여행 우리가 하긴 벅차다"면서 "마음은 청춘이지만 몸이 안 따라간다 그래도 하나씩 해내자, 젊었을 때 여러분도 해보길 바란다"며 노익장의 힘을 보여줬다.

특히 김수용에게 다시 20대를 돌아가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자, 20대때 부터 여행을 좋아했던 수용은 그때 추억을 되살리더니 "여행을 떠나겠다"고 말한 것. 이어 그는 "즐기지 못한 청춘 여러분 청춘을 구분 짓는 나이는 없다 언제 한번 가야지미루면 못간다 지금 당장 짐싸서 여행을 떠나라"고 말했고,

여행과 거리가 멀었던 휘순은 "왜 진작 다니지 않았을까 후회가 됐다"면서 "바쁘게 살아왔던 휘순의 지난 청춘 20년 지난후에야 온 여행에서 민감이 교차했다, 요즘은 100세 시대라 20대만 청춘이 아니다 우리도 청춘이다, 청춘을 주제로 배낭을 메고 돌아다닌 것에 대해 의미가 있었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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