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99회에는 자신이 전반전 2위를 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 김구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반전 3위는 정준영이 이름을 올렸다. 김구라는 순위에 큰 기대가 없는 듯 그저 물을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조영구가 “우리가 2위래” 하는 말에도 김구라는 ‘아니야’라고 손사래를 쳤다.
미스 마리테 서유리가 전반전 2위가 김구라라는 것을 발표했지만, 김구라는 여전히 불신이 가득찬 모습이었다. 김구라는 “서유리가 또 이따가 장난칠 수도 있어”라고 조영구를 오히려 진정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뒤늦게 자신이 진자 2위임을 인지한 김구라는 “진짜 2등이야?”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환호했다. 김구라와 조영구, 부동산 전문가는 만세를 부르며 기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반전 1위에는 블랙핑크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