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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언니는' 이지훈, 손여은에 사이다 복수 시작‥뒷통수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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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수형기자]설기찬(이지훈)이 구세경(손여은)과 양달희(다솜)에게 시원한 뒷통수를 날렸다.

27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설기찬의 계획대로 구세경과 양달희가 꼬임에 넘어갔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설기찬이 또 다시 계획하고 있는 불가리안 로즈 땅을 빼앗기 위해 구세경은 양달희에게 "수단과 방법 가리지 말고 그땅 우리가 매수해야한다"면서 "이번 건 해결 못하면 박팀장도 끝이다"며 지시한 것.

이어 양달희는 부동산에 찾아가 그 땅을 50억에 샀지만 그 땅은 폐기물 매립지였다. 알고보니 이 모든 것이 설기찬이 짠 계획이었던 것. 폐기물 매립지란 사실을 알게 된 구세경은 이 사실에 충격, 그를 찾아간 설기찬은 "폐기물로 매립된 당을 50억이나 주고 산거냐"면서 이를 비꽜다.

구세경은 "설마 니 짓이냐, 날 속인거냐"며 분노했고, 설기찬은 "나 한번 당한거 뼈로 새기는 인간이다, 두번은 안 당한다"면서 "또 내 것을 넘 본 대가다. 난 이제 당신이 가진 것 중 가장 작은 걸 뺏었을 뿐이다. 브레이크 고장 내서 사고로 위장했지만 이 세상에 영원한 비밀은 없다 하나씩 전부 무너뜨려줄테니 뺏기는게 어떤 기분인지 느껴봐라"며 또 다른 복수의 시작을 알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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