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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언니는' 다솜, 이지훈에 꼬리 잡히자 "무능한 것도 죄" 뻔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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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수형기자]양달희(다솜)가 자신의 죄를 눈치 챈 설기찬(이지훈) 앞에서 도망갔다

27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양달희가 자신의 죄를 은폐하기 위해 설기찬에게 적반하장으로 구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우연히 양달희를 마주친 설기찬은 "너 한국에 있었던 거냐, 내가 찾아갈 때마다 일부러 모른척 했던 거냐"며 뒷통수를 맞은 것. 이에 양달희는 "이렇게 만날줄 몰랐네 그게 뭐가 중요하냐"며 되려 물었고, 이에 설기찬은 "너 이렇게 뻔뻔했냐 내가 널 얼마나 찾았는데"라며 분노했다.

그러자 달희는 "날 왜 찾냐 우린 이미 끝난 사인데"라며 자리를 회피하려 하자, 설기찬은 "어디가냐 내 캐모마일 니가 훔친거냐"며 물은 것. 이에 달희가 "아니라면 믿을거냐 그냥 믿고 싶은대로 믿어라"며 뻔뻔하게 나오자, 설기찬은 "니가 나한테 어떻게 그런 짓을 하냐 그 꽃이 어떤 꽃인데 내 목숨이란거 알지 않았냐"고 버럭, 이에 양달희는 "그렇게 중요한 거 관리 잘했어야지 무능한것도 죄다"면서 "오빠가 잘 못 관리한 책임 왜 나한테 떠 넘기냐"며 적반하장으로 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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