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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불후’ 김태우, 문희준 파워레이서 안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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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태우가 댄스를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문희준의 댄스를 선보이는 김태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문희준이 신혼여행으로 부재할 당시 임시 MC로 자리를 지키기도 했던 김태우는 이날 6개월 만에 노래를 하러 프로그램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오랜만에 서는 ‘불후’ 무대에 댄스를 준비했다며 “리허설 때 조금 후회했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예전 같지 않더라고요”라고 하소연했다. 하지만 그냥 지나칠 MC들이 아니었다. MC들은 김태우에게 댄스를 부탁했고, 문희준은 윈드밀을 부탁하며 “김태우씨가 윈드밀을 하면 미세먼지가 다 날아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우는 결국 문희준의 파워레이서춤을 춰보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다소 묵직하지만 훌륭하게 동작을 소화하는 김태우를 향해 출연진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문희준은 “KBS 건물 전체가 흔들렸다”고 김태우에게 장난을 쳤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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