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지창욱과 남지현이 서로를 향한 설레는 감정을 느꼈다.
25일 방송된 SBS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노지욱(지창욱 분)의 집으로 다시 돌아온 은봉희(남지현 분)가 설레는 감정을 안고 노지욱의 일거수일투족에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지욱 역시 은봉희를 향한 마음이 조금씩 변해갔다.
이날 방송에서 은봉희는 귀가한 노지욱의 상처난 얼굴을 치료하며 속상해했다. 은봉희는 치료 후 거실 소파에서 잠이 든 노지욱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미소지었고, 잠에서 깬 노지욱은 앉아서 졸고 있는 은봉희의 얼굴을 손으로 받쳐주며 "시작의 사전적 의미는 이렇다. 어떤 일이나 행동의 첫 단계, 혹은 어떤 감정의 첫 단계"라며 독백을 남겼다.
곧이어, 노지욱은 잠에서 깬 은봉희를 보고 당황하며 오해하지 말라고 말했다. 은봉희는 그런 노지욱을 보며 놀렸고, 노지욱은 자신이 은봉희의 상사임을 강조했다. 은봉희는 "제대로 말씀을 못 드렸다. 감사하다. 막다른 곳에 서면 구원해줬다. 진짜 잘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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