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라붐 솔빈이 학창시절 국어 수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업을 바꿔라’에서는 핀란드 최고의 부속대학 헬싱키 사범대 부속학교 ‘비이끼 티쳐 트레이닝 스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핀란드 ‘티쳐 트레이닝 스쿨’의 국어수업은 한국과는 달랐다. 이날 학생들과 함께한 교생은 학생들에게 책 한권을 준 뒤 읽고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방법을 주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학생들은 책의 한 부분을 읽고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했다. 이에 따라 다른 학생들은 그의 의견을 경청하고 찬성과 반대로 나뉜 뒤 자신의 의견을 보충했다. 이 수업은 친구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신의 의사를 주장하는 것으로 호평받았다.
솔빈은 국어수업에 대해 묻는 질문에 “학창시절 국어수업이라고 하면 책을 편 뒤 선생님이 발표자를 정해주는 것이었다”고 말했고, 홍진경은 “그냥 시키면 다행이다. 날벼락을 맞을 때도 있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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