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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김하성 `아쉬움에 펜스에 머리 쿵`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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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4회 초 무사에서 넥센 유격수 김하성이 NC 나성범의 파울타구를 잡으려다 놓치자 아쉬움에 펜스에 머리를 살짝 부딪히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1점차로 아쉽게 패한 넥센은 NC에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NC는 넥센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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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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