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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포인트1분] 고은미, 송선미에 복수 예고 "꼭 쫓겨나게 만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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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수형기자]고은미가 송선미와 말다툼을 하던 중 이혜숙에게 들키며 싹싹 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MBC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박서진(송선미)에게 앙심을 품은 홍란영(고은미)이 복수를 다짐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홍란영은 남편 박재진(이형철)에게 "한정욱(고세원)이 임원들 앞에서 당신 감사팀 풀었던게 사실이냐"며 다급하게 쫓아왔다.

그러자 박재진은 "날 빨리 몰아내려고 이를 갈았다, 한정욱이 벌써 임원들 매수 다 끝냈더라"며 위기상황을 전한 것.

이를 들은 홍란영은 한정욱의 아내인 박서진에게 찾아가 "사람들 앞에서 감사팀 자료를 폭로하냐"면서 "아주 기고만장이다 너 얼마나 후회하려고 이러냐, 너 이러다 한정욱이한테 뒤통수 맞을 날 온다"며 버럭했다.

이에 박서진은 "남의 부부 신경끄고 너나 잘해라"며 꿈쩍도 않자, 약이 오른 홍란영은 "니가 한정욱이 등에 업고 전부 호령할것 같나본데 이 집에서 쫓겨나게 할 테니 두고 봐라"며 복수를 다짐, 마침 이 대화를 우연히 들은 박서진의 친모인 은혜숙(이혜숙)은 "너 내 딸한테 이런 식으로 그동안 했냐"면서 서진이한테 당장 빌어라"며 이를 응징, 결국 홍란영은 "아가씨 제가 죄송하다 잘못했다"며 주먹을 꽉 쥔채 억울함을 억누른 모습으로 잘못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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