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약스를 꺾고 유럽축구연맹 유로파 리그 정상에 올랐습니다.
맨유는 유로파 리그 우승으로 '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다시 서게 됐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경기 시작에 앞서 '맨체스터 자살폭탄 테러'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이 열렸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약스 간의 유로파 리그 결승전.
맨유가 전반 18분 포그바의 골로 앞서나갑니다.
포그바의 슈팅이 상대 수비수 발에 맞고 굴절되면서 아약스 골문이 열렸습니다.
맨유는 후반 3분 미키타리안의 골로 2대 0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미키타리안의 골 감각이 돋보인 환상적인 득점이었습니다.
맨유는 아약스전 승리로 유로파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도 얻었습니다.
아르헨티나 하부리그 팀 사카치스파스 선수들의 익살맞은 단체사진입니다.
'히어로 가면'을 쓰고 펼친 재치있는 팬 서비스가 모두를 즐겁게 했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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