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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수상한 파트너’가 ‘네이버TV’ 인기순위를 올킬하며 온라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9, 10회 영상들이 네이버의 미디어 플레이어와 TV 캐스트를 통합한 ‘네이버 TV’에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수트너’는 방송이 하루가 훌쩍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25일 오후 4시~5시 기준 ‘네이버 TV’의 ‘영화/드라마’ 코너 내 인기순위 TOP 100중 1위부터 12위까지 모두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드라마 화제성과 배우 브랜드평판도부문중 수목극 주인공 1위라는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1위로는 봉희(남지현 분)가 유정(나라)이 보는 앞에서 지욱(지창욱)에게 팔장을 끼며 동시에 ‘자기야’라는 애칭으로 여자친구 행세를 하는 장면이, 그리고 2위로는 지욱과 봉희의 라면먹방에 이은 알콩달콩하게 촬영 모습이 담긴 메이킹 필름이, 그리고 3위로는 봉희가 찬호로 인해 위기에 빠졌을 때 지욱이 구해주는 장면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봉희가 지욱에게 연고를 발라주는 장면, 지욱의 ‘인질’발언에 막춤을 추는 봉희의 모습, 집을 나간 봉희의 흔적에 외로워하는 지욱의 모습에다 11, 12회 예고편으로 봉희와 유정의 신경전도 4위부터 7위까지 순위에 올렸던 것.
그리고 지욱이 유정의 불륜사실을 털어놓을 때 봉희가 동병상련을 느끼는 장면, 다시 태권소녀가 된 봉희를 스카우트하면서 “멋있음이 지나쳐”라며 셀프 칭찬장면, 지욱이 은혁(최태준)에게 “평생 용서는 없다”라고 매몰차게 대하는 장면, 지욱과 봉희, 이른 바 ‘지봉커플’의 장난치는 모습이 담긴 메이킹 필름, 봉희가 메모만 남기고 지욱을 떠나는 장면도 8위부터 12위까지 장식한 것이다.
한 관계자는 “‘수트너’가 방송되면서 화제를 몰고 있는데, 이처럼 네이버TV에서도 방송 다시보기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라며 “25일 11, 12회에서는 지욱과 봉희를 향한 유정의 질투, 그리고 현수(동하 분)가 등장하면서 더욱 재미있어 질테니 기대해달라”고 소개했다.
25일 오후 10시 11, 12회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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