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1★차트]규현, 입대날 팬송 차트 1위 올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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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입대에 맞춰 발표한 팬송으로 차트 1위에 올랐다.

규현이 입대 하루 전인 24일 발표한 곡 '다시 만나는 날'이 1위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25일은 규현이 입소한 날이라 더욱 의미있다.

'다시 만나는 날'은 현재 벅스, 지니에서 1위에 랭크됐다. 이 곡은 헤어지게된 연인과의 재회를 상상하는 내용을 담아 잠시 떠나는 규현의 진솔한 마음이 담긴 곡이다.

규현은 입소 전 자신의 SNS를 통해 "적응 안된다. 아프지 말고 울지 말고 잘 지내야 해. 규 노래 외롭지 않도록 함께 해줘요. 다시 만나는 날까지 이젠 안녕"이라는 인사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을 한 채 훤칠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규현의 모습이 담겼다.

규현은 25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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