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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옹성우한 하루 보내세요" 아무 말 대잔치 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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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사진 페이스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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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 중인 연습생 옹성우의 '마보이 후원' 3단계 인증 동영상이 화제다.

'마보이 후원'이란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 중인 연습생 한 명에게 하루에 한 번씩 후원 버튼을 눌러 자신이 응원하는 연습생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단계에 맞는 후원 수를 돌파할 때마다 연습생은 선물을 받게 되며 선물 받은 인증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한다.

이날 옹성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된 동영상을 통해 후원 3단계를 돌파해 곰 인형을 받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안녕하십니까 저는 옹성우입니다. 제가 드디어 여러분들의 투표로 인해 곰 인형을 받게 됐다"며 좋아했다.

이어 "안녕하십니까 저는 옹성우이고요. 아직 저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저는 옹성우이고요, 옹성우입니다. 그리고 옹성우고요, 오늘 하루 옹성우한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자신의 이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옹성우였고요, 옹성우였습니다"라고 말한 뒤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로 동영상을 마무리한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말을 그대로 옮긴 듯한 옹성우의 동영상은 게재된 지 두시간 만에 2만4000번 이상 재생되고, 700회 이상 공유됐으며 6800명가량이 '좋아요'를 누르며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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