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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이 착한 목소리 기부에 나섰다. 음악 교육을 통한 사회적 변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무상으로 나레이션 참여를 결정한 것.
최근 정채연은 6월 중 방송 예정인 YTN 사이언스 다큐멘터리 '꿈의 오케스트라' 나레이션 참여를 결정했다. 프로그램의 취지를 생각하며 출연료도 사양, 나눔을 실천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1975년 베네수엘라의 빈민층 아이들을 위한 무상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뜻하는 '엘 시스테마(El Sistema)'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2부에 걸쳐 방송되는 다큐멘터리다.
엘 시스테마는 범죄와 마약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된 빈민가의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침으로써 꿈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는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국과 스웨덴 등 세계 각국으로 퍼졌다.
우리나라는 문화체육부가 지역 문화예술기관·단체를 통해 음악 교육 사업 '꿈의 오케스트라'를 진행하고 있으며, 여기서 이름을 따온 다큐에서는 음악 교육을 통한 어린이들의 성장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정채연은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에 이어 '다이아' 활동을 통해 음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보여줬다. 여기에 배우 활동을 통해 보여준 차분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제작진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채연은 패션앤 '팔로우미'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다음 달 3일에는 다이아 멤버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드림콘서트 무대에 선다. '꿈의 오케스트라' 나레이션 녹화는 6월 초 진행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다이아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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