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N1★이슈] 유노윤호X경수진, '또 오해영' 감독과 만남에 쏠리는 기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뉴스1 DB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배우 경수진이 한 작품에서 만난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노윤호는 25일 드라마 '멜로홀릭'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멜로홀릭'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타인의 생각을 읽는 초능력을 지닌 남자와 이중인격 여자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 미스터리 코미디물이다.

유노윤호는 극 중 유은호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은호는 세상 모든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지만 그 어떤 여자와도 연애를 하지 않는 남성.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는 만큼, 유노윤호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유노윤호의 상대역으로는 경수진이 캐스팅됐다. 경수진이 맡은 역할은 이중인격을 지닌 한예리 역이다. 한예리는 이중적인 성격 때문에 연애도 못하고 고생 중인 '연못녀'로 유은호와 만나 어떤 에피소드를 풀어낼지 궁금증을 모은다.

특히 이들의 케미스트리도 기대를 높인다. 유노윤호는 그간 드라마 '야왕' '야경꾼 일지' '당신을 주문합니다', 영화 '국제시장'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밀회' '파랑새의 집'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 출연해온 경수진과는 첫 만남으로 이들 청춘 배우가 그려낼 '멜로홀릭'이 더욱 기대되고 있는 것.

특히 '멜로홀릭'은 tvN 드라마 '또 오해영'과 '내성적인 보스' '연애 말고 결혼' 등의 송현욱 PD가 연출을 맡았다. 송현욱 PD는 청춘들의 연애와 멜로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감독으로, '멜로홀릭'의 원작을 살리면서도 이들 커플의 케미스트리를 어떻게 표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멜로홀릭'은 크로스플랫폼용 드라마로 제작되며 해당 작품은 인기리에 방영됐던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기획한 프로듀서 팀이 기획을 맡는다. 5월 말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aluemchang@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