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인턴기자] 안데르 에레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핵심 영입 타겟으로 급부상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2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유력한 신임 감독인 에르네스토 발베르데가 에레라를 부임 후 첫 이적생으로 원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조세 무리뉴(맨유) 감독은 2018년에 계약이 끝나는 에레라와의 계약 연장을 원한다"며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이미 에레라를 새로운 영입 리스트에 올렸다"고 전했다.
에레라는 25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솔나에 위치한 프렌즈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 아약스와의 경기에 출전해 경기 공식 MOM으로 선정되는 등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에레라는 과거 발베르데 감독과 한솥밥을 먹은 이력이 있다. 에레라는 맨유로 이적하기 전인 지난 2014년 발베르데 감독이 아틀레틱 빌바오를 지휘할 당시 팀의 멤버로 활약했다.
황덕연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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