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군주-가면의 주인’ 100분 특별판이 편성된다.
MBC 측은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의 내용을 정리한 100분 특별판을 25일 밤 11시 10분에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날 본방송 직후 방송될 특별판은 ‘군주’의 1회부터 12회까지를 한 편으로 구성해 보여줄 예정이다. 기존의 ‘군주’ 시청자들은 물론, 본 방송을 아쉽게 놓친 시청자들도 세자(유승호)와 가은(김소현)의 첫 만남 등 화제의 명장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그린 드라마. 웅장한 스케일과 섬세함 돋보인 연출력, 흥미진진한 스토리, 유승호, 김소현, 엘(김명수), 윤소희, 허준호, 박철민 등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져 거침없는 상승세로 지난 10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15.2%(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군주’ 11회와 12회는 25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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