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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팝업★]US 싱글·로꼬 앨범 피처링·'쇼미6'로 보여줄 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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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유니버설뮤직 제공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가수 딘이 솔로곡과 피처링, ‘쇼미더머니6’를 통해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발매한 US 싱글부터 로꼬 앨범의 피처링, 올해 중순 첫 방송될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까지 음원과 방송에서의 활약을 예고한다.

지난 19일 딘은 세 번째 US 싱글을 발매했다. 국내 데뷔 전 미국에서 활동했던 딘은 ‘풋 마이 핸즈 온 유(Put My Hands On You)’ 이후 1년 8개월 만에 US 싱글 ‘러브(Love)’를 발표했다. ‘러브’는 젊음과 사랑의 불안함을 형상화한 곡. 딘 만의 특유 음색이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R&B 곡이다.

시드(Syd)와의 컬래버레이션 작업도 화제를 모았다. '러브'에는 미국 소울 밴드인 디 인터넷(The Internet)의 보컬 시드가 피처링으로 참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러브’는 전 세계에 동시 발표되며 미국과 한국을 넘어 세계를 무대 삼았다.

US 싱글 ‘러브’로 자신만의 색깔을 확고히 보여줬다면 피처링 참여로는 색다른 조합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늘(25일) 발매되는 로꼬 앨범의 타이틀곡 피처링에 참여한 것. ‘블리치드(BLEACHED)’의 타이틀곡 ‘지나쳐’는 그레이 프로듀싱에 딘의 피처링을 더한 곡으로 세 뮤지션의 조합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net ‘쇼미더머니6’에서 프로듀서로 첫 선을 보일 딘의 모습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앞서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프로듀서로 출연한 바 있는 딘은 팬시차일드 크루 지코와 함께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R&B 뮤지션 딘은 92년생의 어린 나이, 데뷔 3년 차임에도 불구, 기라성 같은 래퍼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타이거JK-비지, 다이나믹듀오, 박재범-도끼 등 래퍼들 사이에서 딘의 존재감은 두드러진다. 앞서 공개된 프로듀서 싸이퍼 영상에서 딘은 특유의 멜로디컬한 랩으로 단번에 이목을 끌었다. 방송 출연이 잦지 않았던 그이기에 음원에 이어 ‘쇼미더머니6’에 거는 기대감은 높을 수밖에 없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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