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정성훈 <사진/국제뉴스DB> |
LG 정성훈 <사진/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홍승표 기자 = 프로야구 LG의 '베테랑' 정성훈(37)의 개인통산 1000득점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정성훈은 통산 1000득점에 현재 6득점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정성훈이 기록을 달성할 경우 KBO리그 통산 11번째 1000득점 달성이다. 또한 LG 소속으로는 박용택(37)에 이어 2번째 기록이다.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1999년 해태 타이거즈(현 KIA)에 1차지명으로 입단한 정성훈은 당해 4월 5일 현대 유니콘스와의 인천 원정경기에서 첫 득점을 기록했다.
히어로즈 시절인 2008년 6월 22일 목동 한화와의 홈경기에서는 개인통산 500득점을 올렸으며 현재까지 994득점을 기록 중이다.
본인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은 현대시절인 2004년 7월 24일 수원 한화전과, LG 소속으로 2014년 8월 8일 마산 NC와의 원정경기에서 기록한 4득점이다. 한 시즌 최다 득점은 71득점을 올렸던 2014년이다.
KBO는 정성훈이 1000득점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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