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해체를 선언한 가운데, 신곡 발표 전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팬들을 먼저 만나고, 효린은 '울트라 코리아 2017'을 통해 첫 솔로 행보를 시작한다.
효린은 내달 10일~1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울트라 코리아 2017'에 씨스타가 아닌 효린으로 라이브 무대에 선다. 효린이 참여하는 날은 11일로, 씨스타의 해체 이후 첫 솔로 행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씨스타는 오는 31일 발표하는 신곡을 끝으로 데뷔 7년 만에 해체를 선언했다. 내달 1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일 KBS 2TV '뮤직뱅크', 3일 MBC '쇼!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까지 완전체 스케줄을 이어간다. 이후 스케줄은 조율 중이다.
컴백 전 오는 28일에는 걸그룹 마마무와 함께 청주대학교에서 '걸크러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인데, 해체 발표 이후 첫 번째 공식 행사다.
씨스타는 지난 23일 데뷔 7년 만에 공식 해체를 발표하면서 각자의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 멤버들이 직접 자필편지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인생 2막'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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