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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日걸그룹 '첼시', J-팝계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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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일본 5인조 걸그룹 첼시(CHERRSEE)가 지난 24일 싱글 3집 ‘크라이 어게인(Cry again)’으로 자국(自國) J-팝계에 컴백했다.

첼시는 ‘히트곡 제조기’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용감한 형제가 직접 프로듀싱한 팀으로 오디션을 통해 최종 발탁된 히카루, 레나, 사유리, 네네, 미유 총 다섯 명의 일본인 멤버로 구성돼 있다.

일본에서만 활동 중인 이들은 지난해 5월 데뷔했으며 3번째 싱글 곡으로 이번에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크라이 어게인’과 ‘오 마이 마마(Oh Mama)’, 인트로멘탈 버전 등 총 4트랙이 수록됐다.

용감한 형제가 작곡·작사를 맡은 타이틀곡 ‘크라이 어게인’은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강점이 돋보이는 팝댄스 장르로 이별의 아픔을 내용으로 담고 있는 곡이다.

용감한 형제는 "첼시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친구들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히며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첼시의 3집 싱글앨범 ‘크라이 어게인’은 일반 앨범, 한정판 A버전(CD+DVD뮤직비디오), 한정판 B버전(CD+DVD댄스뮤직비디오) 등 세 가지의 다양한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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