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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월드투어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아리아나 그란데 측은 25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으로 인해 아리아나 그란데의 투어는 희생자들이 안정되고 관련 상황이 파악될 때까지 중단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25일과 26일 양일간 런던에서 열리는 O2 쇼는 취소됐고 오는 6월5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스위스 공연 사이의 모든 일정이 중단됐다.
또 아리아나 그란데 측은 "우리는 무자비하고 비겁한 폭력에 영향을 받은 유가족들과 맨체스터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위협받았지만 모두 함께 극볼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2일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장에서 그란데의 콘서트가 끝난 뒤 출입구에서 폭탄이 터져 어린이 등 22명이 숨지고 59명이 다치는 자살폭탄 테러 사건이 발생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의 보카 레이튼에서 가족과 함께 머물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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