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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초아, 열애설·잠적설 SNS 게시글 모두 삭제…부담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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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초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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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걸그룹 AOA 초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초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글과 사진을 모두 지웠다. 프로필 사진과 잠적설, 열애설에 대한 해명글도 삭제했다. 그동안 자신을 향한 관심과 오해가 부담스러웠던 것으로 보인다.

앞서 초아는 잠적설이 불거졌으나 예정된 휴식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후 이석진 나진산업 대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교제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지만, 김희철이 초아와 이 대표를 소개해준 오작교 역할이 됐다는 잘못된 소문이 퍼지면서 일이 커졌다.

결국 초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관련 없는 분들께 피해 입혀드려 너무나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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