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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군주’, 또 자체 최고…MBC 수목 구한 유승호X김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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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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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군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오후 방송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연출 노도철) 9,10회는 전국 기준 각각 11.9%, 13.8%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8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3.4% 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선 죽음의 위기에서 살아난 세자(유승호 분)와 편수회 대목(허준호 분)에 의해 꼭두각시 왕이 된 이선(김명수 분)의 엇갈린 운명이 그려졌다. 세자는 대목의 살수들에게 쫓겨 낭떠러지에서 떨어졌던 상황. 죽어가던 세자를 지켜보던 화군(윤소희 분)은 세자에게 굴서맥을 먹였다. 세자가 숨이 끊어진 거라 판단한 대목은 세자를 땅속에 묻어 버렸다.

이후 청운(신현수 분)에 의해 목숨을 구한 세자는 우보(박철민 분)의 치료를 받은 후 의식을 되찾았다. 정신을 차린 세자는 왕에 이어 어머니까지 대목에게 시해 당했다는 소식에 절규했다. 복수를 하겠다는 세자에게 우보는 스스로 주인이 되라고 강하게 훈계했다. 이에 세자는 눈시울을 붉히며 각오를 다졌다. 그렇게 세자는 보부상의 길로 들어섰다. 5년 후 보부상 두령 자리에 올랐다.

말미에는 세자가 첫 사랑인 한가은(김소현 분)에게 닥친 위기를 목격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군주-가면의 주인’ 11, 12회 분은 25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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