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 / 사진제공=SM엔터테이먼트
규현은 지난 24일 오후 6시 싱글 ‘다시 만나는 날(굿바이 포 나우)’를 발표했다. 입대 전 마지막 싱글로 규현이 팬들과 대중에 남기는 선물이기도 하다. 동명의 타이틀곡과 ‘이젠, 안녕’ 등 두 이별 곡이 수록됐다.
규현 ‘다시 만나는 날’ 뮤직비디오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규현은 앞서 지난 2월에도 음악으로 인사를 건넸다. ‘광화문에서’(2014), ‘다시, 가을이 오면’(2015)으로 매 가을께 솔로 음반을 발표해왔던 그가 올해는 군 입대로 인해 연초 신보를 발매한 것. 세 번재 미니 음반의 타이틀은 ‘너를 기다린다’로 규현의 가을 발라드 3부작 시리즈의 완결판이기도 했다.
규현의 ‘광화문에서’, ‘다시, 가을이 오면’, ‘너를 기다린다’ 앨범 커버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날 입소한 규현은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앞으로 2년간 규현 표 가을 발라드는 만나기 어렵게 됐다. 그러나 그가 ‘다시 만나는 날’을 그리며 ‘너를 기다린다’고 노래한 것처럼,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더 씩씩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타날 규현을 기다린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